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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일 내적 조건|통일문제 국제학술회의 제2주제 지상중계
계획에 신축성이 아쉬워|국지적 편견 벗어나도록 「프랭크·H·H·킹」교수(「홍콩」대)는「유엔」의 승인을 받은 주권에 바탕을 둔 세계질서가 전적으로 실효성이 없는 오늘날에 있어서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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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전자 학술 회의|미영일 등 학자 참석
국제 전기 전자 학술 회의가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·대한 전기 협회 및 전자 협회 공동 주최로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열린다. 이 회의에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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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국
◇KAL편 (8일 낮) ▲이영재씨 (원자력 연구 소장) 방콕에 국제 원자력 위원회 주최 핵 과학 기술 지역 조사 훈련 회의 참석하러 ▲김충열씨 (고대 교수) 대북에 학술 연구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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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시대의 문을 여는 「전자전」
현재 한국에서 제조되고 있는 전자제품을 망라한 제1회 한국 전자전람회가 덕수궁 옆 국립 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 (18일∼25일) . 주최는 정부지정 전자공업진흥기관의 하나인 한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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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유럽」의 숙제 사산조각 날지 못한 인공위성
【뮌스터=문인형특파원】지난 11월말 있었던 ELDO(구주발사기개발기구)의 인공위성적재용 「로·키트」 「유럽」 1호의 발사실패는 구주인들에게 충격적인 실망을 안겨주었다. 미소의 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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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메모
◇KAL·CPA·JAL편(5일)▲강영기씨(향성소년합창단장)등 47명 재일교포위문공연 마치고▲안동열씨(체신부공무국장) 일본서 체신행정시찰하고▲「앙드레·A·앙가라」씨(세계보건기구서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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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사회과학
사회변동 과정|정책적으로 조절돼야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상식적인 견해에 의하면 사회과학이란 그 취급대상에 있어서는 자연과학과 구분되며 그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인문학과 구분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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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고과학자입국허용
정부는 공산국가인 「유고슬로비아」과학자에게 한국입국을 허용키로 결정, 체육선수 아닌 공산국가 국적자에 대한 입국허가 첫「케이스」가 생겼다. 6일 상오 정부 고위소식통은 외무·내무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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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명선거 흐리면 엄단|박 대통령, 취임 3주 기자회견
박정희 대통령은 l7일 아침 청와대기자단과 공식회견-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포부, 내년 총선에 임하는 구상, 월남전전망, 그리고 통일논의의 한계 등 내외문제에 관한 소신을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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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회의를 통한 대공 접촉
국무회의는 어제「공산권에서 열리는 국제 회의에의 대표 파유」 및 「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국제 회의에의 공산 국가 대표 입국 허가에 관한 건」을 각각 양해, 의결하였다. 이로써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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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·야의 66년도 설계
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.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「샌드위치」가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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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…|해양|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
바다는 생명의 고향. 태초, 태양 「에너지」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.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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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을사문화계]의 회고
을사의 종막도 멀지않았다. 그러나 이대로 막을 닫는 허전함은 관객도 배우도 한결 같다. 우리 문화계는 정녕 정체된 소택지인가, 아니면 유유한 대하의 흐름인가? 65년에도 그 [정체